아차산 영화사 (+ 아차산 숲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아차산 숲길, 둘레길과 바로 옆에 있는 영화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혼자 한적하고 자연 풍경 좋은 곳을 가고 싶었는데

어딜 가야 할지 계속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산에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숲길도 좋고 옆에 '영화사'라는 사찰도 있어서

여러모로 구경할 게 많았습니다.

영화사

사람이 없을 때 가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저 포함 3명밖에 없었고

날씨도 비 온 후 직후라

선선하고 최고였습니다.

사찰은 처음 가보는데

사찰의 종소리, 새소리, 자연의 바람도 느끼며

힐링받고 왔습니다.

산속에 등산로가 쭉 이어져있는데

시간이 늦고 비도 와서 높이 올라가진 못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영화사 안쪽과는 달리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쉬고 계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산보다 바다를 더 좋아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처음으로 살짝 흔들렸습니다.

각박한 삶을 살다가 자연 속에서

힐링받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